[일본 영화] 무타푸 카즈 철콘 근그리트 #안심

사색 한줄 

안신~ 안신 ~  시로와 쿠로는 하나야. 





철콘 근그리트 / 무타푸 카즈 


시로의 상상 속 세상. 누가봐도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은 잠시나마 시로의 머리속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잠시나마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든, 그것은 시로가 존재하는 다른 차원의 또 다른 세상. 육체적으로 떨어져있고 실질적으로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도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무언가는 현실에 영향을 주고, 시로만 바라보고 있는 줄 알았던 이 광경이 쿠로의 마음에도 비쳤다는 것. 그리고 쿠로가 위기 속에서 바다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것은 이것이 시로 혼자만의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뜻한다. 

극현실적 화풍이 특징인 철콘 근크리트에 시로의 상상의 인물인 코끼리는 사라지지 않고 그 모습을 유지한다. 지극히 상반되지만 이타치는 시로의 상상 속 코끼리와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다. 시로가 마음속으로 떠올린 코끼리가 할아버지 얼굴 위로 그림자를 만든것처럼 이타치는 물리적인 영향력으로 암살자들을 살해한다.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무언가가 현실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쿠로와 시로는 멀리 떨어져 있고 실질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줄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다. 

(바다) 이 바다는 시로가 꿈꿔온 바다다. 시로만이 바라볼 수 있을 줄 알았던 이 광경이 쿠로의 마음 속에도 비쳤다는 것. 그리고 쿠로가 위기 속에서 바다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것은 이것이 시로 혼자만의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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