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문학] 프레드릭 배크만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공포를비웃어야한다

사색 한줄 

할머니와 이모는 내게 또다른 엄마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 프레드릭 배크만


할머니가 있다는 건 아군이 있는 것과 같다. 그게 손주들의 궁극적인 특권이다. 자초지종이 어떻든 항상 내 편이 있다는 것. 내가 틀렸더라도, 사실 내가 틀렸을 때 특히

우리는 할머니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더라도 얼마든지 오랫동안 할머니를 사랑할 수 있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은 사람을 돕기는 힘든 일이지 

용기가 없으면 어느 누구도 슬픔을 감당할 수 없으며

인간이라서 잘 모르는 거라고 

공포를 비웃어야 한다고 

전투의 언어가 난무하는 폐허 위에 용서의 언어를 쌓는다. 

할머니 곁에 있게 하려고

가장 좋은 방향으로 제정신이 아니었던 사람

'주글수 밖에 없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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