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심리 치료는 진솔한 대화다. 진솔한 대화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고, 명료하게 표현하는 것이며, 기발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그녀는 초점이 맞지 않은 채 상영되는 영화와도 같았다. 어떤 의미에서 그녀는 앞뒤가 맞아떨어지는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질서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요구처럼 여겨진다.
당신은 아무 생각 없이 되는대로 살고 있다. 동시에 열 사람의 인생을 사는 것 같다. 가자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묻지도 않고 아무나 따라갈 것 같다.
그래도 더 나은 설명과 관점은 있다. 기억은 도구다. 기억은 우리를 미래로 인도하는 과거의 안내자다. 기억은 안좋은 사건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걸 예방하는 도구다.
창백한 범죄자는 순간적인 객기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지만 그 행동에 대한 대가는 치르지 않으려는 사람을 가리킨다.
특별한 것 하나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때로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전부를 바꿔야 할 때가 있다.
진정으로 생각하려면, 당신은 동시에 적어도 두 사람 역할을 해야 한다. 둘의 의견이 충돌하도록 내버려 둬야 한다. 생각은 둘 이상의 서로 다른 세계관이 내면에서 하는 대화다.
진실하게 생각하려면 명료하게 말하고 신중하게 들어야 한다.
우리 모두에게 자기 경험에서 얻은 진실을 용기 있게 말해야 할 도덕적인 의무가 있다.
마침내 내면의 지하 세계에서 빠져나와 모습을 드러낸 것이고, 혼돈의 상태에서 벗어나 구체화한 것이다. 이제 명확히 인식되기에 더는 쉽게 무시되지 않는다.
이제 그는 조금이나마 안갯속에서 벗어나 성숙한 인간의 길로 들어선다. 자신의 인격에서 찢어진 작은 틈새를 발견하고 꿰매어 붙인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대화할 사람이 필요하다. 달리 말하면, 마음을 정리하려면 마을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반응을 활용해 복잡한 자아를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한다면 건강한 정신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당신과 화자가 과거의 믿음을 버려야 변화할 수 있다.
델포이 신전의 사제가 소크라테스를 살아 있는 자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자라고 선언한 이유는 소크라테스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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