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의 일기] 내 생애 첫 일기 : 소중한 사람


만 여섯 살부터 쓴 일기를 매주 1-2회 연재합니다.
당시 기록한 문장을 그대로 옮겨, 특유의 순수한 시선을 살리고자 합니다.
어린 나의 마음과 생각을 공감하며, 짧은 코멘트도 덧불일 예정입니다.
오늘의 나도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록이 되길 바랍니다.


  • 일기 원문: 여섯 살의 내가 쓴 문장을 그대로 소개 
  • 오늘 내 솔직한 시선을 덧붙임




x년 3월 19일 


오늘 학교에 갔다 와보니 이모가 없고 할머니가 계셨다.

나는 할머니 댁에 갔다 와보니 언니가 들어가지 못하고 숙제를 했다.

내가 들어가보고 시계를 보았는데 다섰시 30심분이 지났다. 

왜냐하면 언니가 영어학원에 가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숙제를 다 하고 병아리 집을 갈아주었다.

탤래비전을 보고 저녁을 먹고

양치질을 했다.

일기를 썼다.

<끝>


  • 오늘 중요한 일: 일기 쓰기

  • 오늘 착한 일: 저축하기

  • 오늘의 반성: 늦잠 부리기

  • 내일 할 일: 학교 가기


25년 8월 


내 기록 중 보존 된 가장 오래된 글이다.  
그 첫 문장안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모'와 '할머니'가 사이좋게 함께 있다.
일기장 밖의 나까지도 사랑으로 반겨주는 두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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